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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4 17:13:54
  • 최종수정2015.11.04 17:14: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4일 기사작성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자로 운천신봉동주민센터 김소라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365일 쉼 없이 약동하는 지역경제' 등 5가지 주제를 정해 보도기사를 작성하는 것으로 흥덕구 각 과와 읍·면·동의 7급 이하 직원 34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언론사 기자 3명의 심사위원이 기사내용(60%), 형식(30%), 기타(10%)의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운천신봉동주민센터 김소라씨 △우수상 봉명2송정동주민센터 배유미씨, 행정지원과 임다인 주무관 △장려상 농축산경제과 강민지씨, 복대2동주민센터 한명경씨, 주민복지과 김용식씨, 옥산면사무소 김한용씨 등 모두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일 직원 정례조회 시 열릴 예정이다.

박찬호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일거수일투족을 시민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며 "직원들이 이번 기사작성 경진대회를 계기로 자신의 홍보역량 계발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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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