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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충북본부, 6급신규직원 수험생 '힘내세요'응원

임금피크제도입·청년희망펀드 가입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웹출고시간2015.11.01 15:53:02
  • 최종수정2015.11.01 15:53:02

1일 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고사장으로 들아가는 수험생들에게 선배 농협은행 신규직원들이 차와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김태진 농협은행충북본부장과 최근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1일 청주 대성여상에서 실시된 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채용 고시장에서 따뜻한 차와 간식을 나눠 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채용은 우수한 충북지역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거주 및 학교출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전국 기준 약 300명 채용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금융권 최대 규모인 350명을 채용한다.

이 가운데 충북지역은 15명 내외로 신규채용 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농협은 이번 채용뿐만 아니라 임금피크제 도입과 자율적인 청년희망펀드 가입으로 청년 일자리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충북농협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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