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공명선거 실천 결의

'농협중앙회장 선거 엄정중립'

  • 웹출고시간2015.10.28 13:45:00
  • 최종수정2015.10.28 13:45:00

28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 모인 70여명의 지역농협 전무, 상무들이 내년 1월 치러지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공명선거 실천 경의대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8일 대회의실에서 내년 1월12일 치르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엄정중립을 위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축협 3/4분기 심사분석회의에 참석한 지역농협 전·상무 70여명은 이날 △선거중립 실천 △준법선거 구현 △공명선거 완수 △불법선거 배격 등의 펼침막을 들고 직원 선거중립을 다짐했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선거중립 실천으로 지난 조합장 동시 선거에 이어 또 한번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내달 6일 중앙회, 은행 등 범 농협 간부직원, 지점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선거중립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농협중앙회장 선거 엄정중립을 강조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