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25 15:15:08
  • 최종수정2015.10.25 15:15:08

충북농협과 단양소백농협, 힘찬병원이 지난 23일 온달문화복지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단양소백농협은 지난 23일 힘찬병원과 함께 온달문화복지관에서 단양소백농협 관내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부병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등을 농업인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힘찬병원의 정형외과, 신경외과의 의료진이 직접 노인들은 꼼꼼히 진료했고 장수사진 촬영(150명) 및 문화공연 (공연명 뽀빠이 이상용의 농촌한마당)이 함께 진행됐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가 문화, 의료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촌 환경에 맞는 문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행복한 농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