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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1 17:59:20
  • 최종수정2015.09.01 17:59:2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3~18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흥덕구는 CCTV와 차량단속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상시 불법 주정차 행위, 초등학교 출입문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 통학 차량의 등·하교 시간대 불법 주정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2개소 24개 노선이며 등·하교 시간대(오전 8~9시, 오후 2~4시)에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종에 따라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 등 일반지역에서 부과되는 금액보다 2배가 부과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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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