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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8 18:29:50
  • 최종수정2015.05.28 18:29:57

충주 수회초는 2015년도 통일부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로서 26~31일까지 제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통일의지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수회초는 2015년도 통일부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로서 26~31일까지 제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통일의지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훈화 및 학급별 계기수업, 전문가초청 통일안보교육, 북한어린이에게 편지쓰기, 통일염원 글짓기, 태극기 그리기, 통일 캐릭터 그리기, 동영상 소감문 쓰기, 통일부 통일교육원 이벤트 행사 참여, 통일책갈피 만들기, 북한어린이돕기 성금모금, 통일교육 워크숍 실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28일에는 전교생 54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충북통일교육센터 주관의 통일순회강좌 전문가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통일교육센터 전혜영 강사가 어린이들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실시됐다.

전혜영 강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북한의 실상에 대하여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우리나라 학생들의 생활과 비교하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현재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분단의 현실에서 통일이 되기 전까지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노력 등에 대해 강조했다.

최인성 교장은 "어린이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북한을 이해하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며 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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