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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6 15:25:32
  • 최종수정2015.04.16 15:25: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16일 오전 11시 봉명2송정동 직능단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방세 환급 계좌를 미리 신청하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납세자의 계좌로 즉시 지급해 준다.

신청을 하려면 관할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매매할 경우나 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등 환급금은 수시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급금 계좌를 미리 신청해 놓으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흥덕구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방세 납부나 환급 신청 ARS(201-7000)을 운영하고 있다.

안태준 세무과장은 "납세자는 누구나 신분증과 통장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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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