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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5 16:18:23
  • 최종수정2015.01.15 16:18:32
청주시 흥덕구가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5개 세부실천 이행과제를 발표했다.

흥덕구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공직자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흥덕인 청렴날개달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1~2월 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청렴모토를 발굴해 청사 사무실 출입구 등에 게시하고 행정봉투에도 청렴모토를 삽입해 제작, 활용할 예정이다.

부패방지·시민불편, 행정낭비사항 등 분야별 제도 개선을 위한 부서별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상황극, 노래개사, 청렴 토크로 표현해보는 '펀(fun) 청렴 콘서트'를 연말 종무식에 선보일 방침이다.

정례조회 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전문가 초청 특강을 마련해 직원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감하는 체험 청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원욱 흥덕구청장은 "청렴이 지역경쟁력이고 섬김행정의 기본인 만큼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직원의식함양은 물론 대민서비스 행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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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