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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회초,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서 '통일 종묘 채취 체험'

  • 웹출고시간2014.09.30 13:26:01
  • 최종수정2014.09.30 13:26:01

충주 수회초 전교생은 30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종자채취 체험행사를 가졌다.

충주수회초(교장 최인성) 전교생 76명은 지난달 30일 오전10시~11시30분까지 학교 옆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통일 종묘 채취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수회초 어린이 76명을 초청,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통일 종묘를 채취하는 체험을 하도록 진행됐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수회초 어린이들은 국립산림품종센터에서 품종을 보호하고 신품종을 개발하며,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산림유전자원을 총괄해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우수한 품종의 산림 종묘를 채취, 미래 통일된 북녘 땅에 뿌릴 그 날을 상상하며 통일에 대한 희망의 꽃을 피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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