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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회초, 전교생에 '찾아가는 통일교육' 실시

한국글로벌피스재단, 대학생 통일 서포터즈들이 수업진행

  • 웹출고시간2014.06.18 14:04:26
  • 최종수정2014.06.18 14:04:26

충주수회초(교장 김교옥)는 18일 전교생 78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관심을 갖도록 대학생 통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업은 각 교실마다 2명의 서포터들이 수업을 진행했으며, 분단의 불편함을 상황극을 통해 진행하면서 힘든 상황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강서희(3학년) 어린이는 “오늘 수업을 통해 남·북한이 헤어져 힘든 것과 남·북한 간에는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라며 “통일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회초는 2014년도 통일부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었으며 학생들의 통일의지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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