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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9 10:47:37
  • 최종수정2014.05.19 10:47:37

대청댐관리단이 지난 17일 아동복지시설 영실애육원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17일 옥천군 아동복지시설 영실애육원생 40명 및 지도사 13명을 대전오월드로 초청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아원 원생들에게 꽃정원과 동물원, 놀이기구 등의 재미있는 놀거리와 볼거리 및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따뜻함을 전했다.

대청댐관리단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매월 모은 '임직원참여기금'을 통해 매해 댐주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이석천 단장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활동 시간을 갖게 하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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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