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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 제공

5월부터 여권 발급 시

  • 웹출고시간2014.04.08 10:37:57
  • 최종수정2014.04.08 10:37:57
청주시 흥덕구는 오는 5월부터 여권 신청자 중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국제운전면허증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흥덕구는 2008년 6월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까지 7만8천922건의 여권을 발급했다.

'여권만료 예고제', '여권케이스 증정', '여권신청서 도우미제 운영', '여권 택배교부서비스' 등 신청부터 교부까지 편리하고 다양한 시민편의 시책을 꾸준히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는 해외에서 운전을 위해 필요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이 가덕 면허시험장 또는 인근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고려해 도입됐다.

흥덕구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여권발급 시 신청서를 받아 여권과 함께 교부할 예정으로 민원인에게는 시간·경제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승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시책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시책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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