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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9 14:20:18
  • 최종수정2014.02.09 14:20:18
청주시 흥덕구가 졸업 시즌을 맞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

흥덕구는 10~18일 카페, 호프 등 주류를 취급하는 일반 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이 밀집지역에 위치한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묵인 행위,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춤을 추는 행위를 묵인 방조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관계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상섭 흥덕구 환경위생과장은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하려는 영업주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영업주들은 청소년으로 의심이 되는 손님은 반드시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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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