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03 16:55:07
  • 최종수정2014.02.03 16:55:07
청주시 흥덕구는 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산불 감시·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산불 감시·진화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명, 감시원 3명으로 이들은 오는 6월8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취약지 예방, 진화활동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진화대원들은 산불감시 및 진화요령, 산불진화 시 안전요령, 무전기 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안전교육을 받았다.

흥덕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건설과 재난상황실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등산객이 많이 찾는 구룡산, 부모산 일원과 영농철 논·밭두렁 소각이 많은 강서1·2동, 죽림·석곡동 등지에서 산불방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