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1.22 17:48:55
  • 최종수정2014.01.22 17:48:55

청주시 상당구청와 충청북도청주지역건축사회가 22일 구청에서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청와 청주지역건축사회가 22일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건축민원 상담실은 시민들의 건축 관련 법령과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민간전문가인 건축사들과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상담은 2월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당구청 건축과 내 별도로 마련된 상담실에서 오후 2~5시 운영된다.

상담실은 청주시건축사협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운영되며 지난해 12월 협회로부터 재능기부자 명단을 통해 10명의 건축사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건축행위를 하거나 건축 관련 민원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상당구청 건축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건축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충근 구청장은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에 재능기부를 하고자 참여하는 청주시건축사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민들의 건축행정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쉬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