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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JC, JCI 광주 아시아·태평양대회서 조정대회 홍보

충북지구JC 17개 로컬중 대표로 유일하게 부스 운영

  • 웹출고시간2013.06.13 18:01: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청년회의소 유영기 회장과 회원들이 13일 오후 8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35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 ‘2013 JCI 광주 아시아·태평양 대회’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홍보, 관심을 끌었다.

충주JC는 해외 JCI회원 7천여명과 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 등 35개국 1만5천여명의 JC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2013충주조정선수권대회의 개최 장소와 날짜가 표기된 돼지저금통 2천여개(100여만원 상당)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조정캐릭터와 사진찍기, 홍보 리훌렛 나눠주기 등 홍보활동을 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북지구JC 17개 로컬중 대표로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충주JC는 지난2011년 필리핀 마닐라대회, 2012년 홍콩 아태대회에 이어 3년연속 충주조정선수권대회를 홍보, 충주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영기회장은 “세계 JCI회원들의 축제인 2013년 광주 아태대회에 충북대표로 참여하여 3년 연속 조정 세계선수권 대회의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도움을 준 충북지구 권신원 지구회장과 조정대회조직위 정진만 팀장, 이민우 주무관, 그리고 충주JC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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