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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행사

괴산 이곡리 국유림서 250명 참여, 2.9ha에 백합나무 5천800그루 심어

  • 웹출고시간2013.03.24 15:2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23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의 국유림에서 관리소 직원과 지역주민, 유한킴벌리충주공장, (사)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ha의 산림에 5천800본의 백합나무를 심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백합나무는 빨리 자라는 키가 큰나무로서 최근 바이오매스 원료로서 각광받고 있는 수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밀원수로서 지역 양봉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제소장은 "올해는 160ha의 국유림에 소나무 등 10종 44만여본을 조림할 계획"이라며 "오는 29일 충주체육관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줄 계획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라며, 전 국민이 나무심기를 통해 풍요롭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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