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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천 무역협회 충북본부장 부임

중소업계 경쟁력 강화, 애로 해결, 인력양성 추진

  • 웹출고시간2013.01.21 17:3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주천(55·사진)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장이 21일 부임했다.

박 본부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세광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1985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한 후 인사과, 무역상담실, 감사실을 거쳐 재무관리실장을 역임한 무역경영 전문가다.

박 본부장은 "충북 수출 14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며 "중소 무역업계 경쟁력 강화와 무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북도, 시·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정책적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특히 무역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무역현장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신임 박 본부장 부임에 맞춰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수출기업들이 현장 부딪히는 무역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컨설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무역인력 역량강화을 위해 무역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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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