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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초, 창단 1년만에 도내 유도계 평정

도내 회장기·춘계 대회 단체전 우승

  • 웹출고시간2012.05.13 14:5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 무극초 유도부가 도내 주요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창단 1년만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 유도부가 창단한지 1년여 만에 도내 초등학교 유도계를 평정해 화제다.

무극초는 이달 10일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38회 회장기도내유도대회와 55회 춘계도내개인유도선수권대회 초등부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교 5학년 정인구군은 35㎏급에서, 5학년 김주희양은 43㎏급에서, 4학년 김정용군은 65㎏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정말 기쁘다. 그동안 땀 흘려 지도한 선생님들과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꾸준하게 운동해 유도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극초는 지난해 10월 22일 충북유도회 주최로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도 금메달 4개를 따내 관심을 모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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