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새마을회관. 단양군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오전 11시10분 군청 행정복지국장실. 진천군 △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 연시총회 = 오전 11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촌 핵심리더=오후 2시 농업인 교육관 영동군 △적십자영동지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오전 10시 30분 적십자 봉사관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성농장 황성억 대표는 10일 지역사회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 및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기탁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성농장은 매월 옥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달걀 30판(900구)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성농장에서 후원한 달걀을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하기로 했다. 대성농장 황 대표는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오늘의 협약을 통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달걀 정기 후원이 옥천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고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우리 이웃들이 영양만점인 달걀을 드시고 더 건강하길 기원한다"며 "이번 협약은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엄정식(55·사진) 신임 농협옥천군지부장이 10일 부임했다. 엄 지부장은 보은출신으로 세광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증평군지부, 청주시지부, 충북지역본부 저축금융팀, 지도홍보팀, 경영기획단, 영동군지부 부지부장 진천군 농정지원단장등을 두루 역임해 농정 및 금융사업 등 고른 경험을 쌓았다. 엄 지부장은 "옥천군 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농산물 판로확대 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옥천군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과 3남 두고 있으며, 2004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새 지방세법에 대해 각종 회의 시 교육하고 홈페이지(www.oc.go.kr), 전광판 등에 내용 등을 홍보하고 공공기관, 마을이장, 기업체 등에 자세한 안내 책자를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지역의 귀농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귀농인이 귀농일부터 3년 이내에 취득하는 농지뿐만 아니라 농지를 취득한 사람이 그 취득일부터 60일 이내에 귀농인이 되는 경우 그 농지에대해서도 취득세를 감면하고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농어업인에게 융자할 때 제공받는 담보물에 관한 등기에 대해서는 현행 감면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고,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연면적 15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취득하는 경우 거주지와 상관없이 취득세를 감면하고 감면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는 본인과 그 배우자만 주택을 취득한 사실이 없으면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감면 요건을 완화하고 감면 기간을 2023년 12
[충북일보]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옥천군 마을이장과 품목연구회 임원 대상의'농촌핵심리더'과정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샤인머스켓, 복숭아를 포함한 16개 품목 18개 과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온라인신청 및 서면접수를 병행한 결과 약 1천100여 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센터는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읍면별로 분반하며, 좌석 띄워 앉기 및 사전 신청자 대상의 교육으로 방역 강화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해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유효기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도 첫 군정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임인년 새 각오를 다졌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보고회는 김재종 군수 주재로 권영주 부군수, 부서장, 팀장들이 참여하여 21개 실·과·소 직제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각 부서에서는 민선 7기의 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롭게 민선 8기 시작을 앞두고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세부추진 계획을 정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사업에 대한 마무리 철저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향수호수길 명품화 사업,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박물과 건립 사업 등 주요 관광 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금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정비사업을 비롯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옥천 다목적 체육관 및 구장 건립 사업,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관 건립사업,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주요 추진방향을 담아 보고가 진행됐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해는
[충북일보] 옥천군의 세 번째 지중화 사업인 '옥천읍 삼양로(옥천중)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한국전력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옥천읍 3단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삼양로 제이마트사거리~삼양사거리 구간 약 1.0km에 사업비 약 80억 원(국비 16억 원, 군비 24억 원, 한전 등 40억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옥천중학교 통학로 주변을 포함하여 삼양로 일원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쾌적한 가로변 조성과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된다. 군은 한국전력공사와 시행에 따른 협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말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군이 5대 5로 사업비를 분담해 진행했으나 올해 국비(약 16억 원)가 지원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선정돼 군 예산도 절감됐다. 김재종 군수는 "지중화 사업은 주민의 보행 안전, 도시 미관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시가지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옥천군의 1단계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에서 옥천역 구간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심천면적십자봉사회는 새해를 맞아 10일 면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회원들은 이 날 오후 떡국 떡과 계란을 정성스레 준비해 지역 홀몸노인 80여 가구의 집으로 안전하게 배달했다. 사복례 회장은 "이번 떡국 떡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내 전파를 최소화했다. 군은 최근 지역내 중학교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센 변이바이러스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졌지만, 선제적인 전수검사와 방역관리로 자칫 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변이바이러스의 연결 고리를 끊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영동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영동군의 한 중학교 학생과 가족이 확진되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요양시설 종사자의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 및 가족들이 확진됐다. 이에 군은 우선, 학생 및 가족들의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학교 교사 및 학생 전수검사를 3회 실시하였고 가족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학교 인근 지역에 1월 4일부터 6일까지 거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경미한 증상 발현 시에도 가까운 지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가격리 비대상 학생들에게는 능동감시 수준의 관리체계로 전환하여 보건소 직원들이 1일 1회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대응하여 변이바이러스의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해당 학교에는 수업 및 졸업식 등 행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충북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2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5대 분야 총132개의 사업이 신청했다. 1차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중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예술분야에서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에 더해, 축제가 가진 고유성과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본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추가적인 국·도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국비
[충북일보] 속보=영하권 한파로 대청호가 결빙되면서 육지속의 섬 오대리 주민들의 애가 타고 있다. 이는 겨울철 유일한 교통수단인 공기부양 정(호버크래프트)을 이용해야 하지만 수천만 원이나 들어가는 수리비 비용 마련이 어려워 고립생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7일 주민들과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일 공기부양 정이 고장나 수리를 제조업체에 맡겼으나 견적이 무려 1천470만 원이나 나왔다. 공기부양정을 받치는 고무 밴드(스커트)에 구멍이 나는 등 겨울운행에 대비해 정비를 하려 했으나 견적이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인 것이다. 재정형편이 어려운 마을주민들은 강추위가 지속되면 대청호가 얼어붙어 바깥출입을 못하게 돼 옥천군과 대청댐지사에 지난해 12월 22일 수리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대청댐지사가 공기부양정을 위해 월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인건비, 유류대 등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수리비 수천만 원을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정비를 의뢰한 공기부양정을 찾아오지 못하면 오대리 주민들의 고립생활은 불보듯 뻔해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당장 생계를 위해 매일 육지로 오가야 하는 주민이나 병원에 다녀야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촌 핵심리더=오후 2시 농업인 교육관 영동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온라인)=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옥천군이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업, 국민, 농협 등 3개 은행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당 2억원 한도 융자금을 지원하고 그 이자를 3%까지 보전해주는사업이다. 군은 상·하반기 각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하반기 대상 모집은 7월 초에 시작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의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 및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을 원하는 기업 25개를 선정, 기업 당 최대 2천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새로운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등의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경제과(043-730-3383)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옥천 / 손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향수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 로컬푸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 577 부지에 위치한 직매장은 지역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비·군비·자부담 등 총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지상 1층, 면적 110㎡ 규모로 준공됐다. 내부시설은 판매전시장,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었다. 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 로컬푸드판매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보은 방면 도로변에 위치한 로컬푸드판매장 건물은 동일 부지의 농산물 선별·저장시설과 연계돼 사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판매장은 사과를 비롯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앞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에서 흰점박이 굼벵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송병오 씨가 7일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송 씨는 "약소하지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탁된 50만원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 씨는 5년차 귀농 귀촌인으로 옻을 먹고 자란 굼벵이인 참옻굼이라는 제품으로 특허를 받았고, 배합기 없이 참나무 톱밥을 세 번 발효시킨 사료로 흰점박이 굼벵이를 양식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산림조합은 7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1천77만5천 원을 기탁했다. 권영건 조합장은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 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군장학회에 583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경기도 용인시 문수산 법륜사 현암 주지스님이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7일 이 대학에 따르면 이날 현암 스님이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키로 했다. 기탁식은 용인시 문수산 법륜사에서 공병영 총장과 현암 스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암 스님은 "학생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충북도립대학교의 소식을 듣고, 이번 명품인재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명품인재이자 청년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와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여 주신 현암 스님께 모든 교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며 "현암 스님과 같이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여주는 분들의 기대에 힘입어, 충북도립대학교가 청년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지도 시범 사업 신청접수를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 농촌지도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은 농업경영, 수도작, 병해충, 농촌체험, 과수, 채소, 교육인력 등 12개 분야이다. · 센터는 올해 스마트농업, 이상기상 대비 등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은 38종으로 68개 사업에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관련 연구기관에서 시험 연구하는 시범사업으로 아열대작물(과수, 채소)육성시범, 도농 상생 팜핑(Farmping) 모델 조성 시범,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시범, 벼 안정 육묘·이앙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 있다. 또한 방제 약제 지원사업으로 과수 화상병·과수 돌발해충 방제사업 등 병해충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개인 또는 단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시범사업의 특성상 각 사업 담당자에게 신청 자격 및 요건을 확인 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자필서명이 원칙이므로 팩스 접수(043-7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9.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점차 줄어든다. 군은 오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옥천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연세액의 9.15%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군청 재무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은행창구나 신용카드(ARS), 가상계좌 및 위택스를 이용하여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이 돼 있어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 납부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별 납부해야 하며,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돼 기한 내에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충북일보]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이 지난 7일 영동군청을 찾아 1천500만 원 상당의 라면 700상자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연말연시, 혹은 명절 전후 주기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진흥 사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더 힘겨운 시기,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에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양강면 의용소방대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7일 기탁했다. 현재 30명으로 구성된 양강면 의용소방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장희영 양강면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놓인 분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기탁한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 맞춰 군민들을 위한 세심한 건강관리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비대면 신체활동사업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추진의 타당성, 노력 정도, 효과성 등 신체활동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통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시책이 돋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업을 축소하고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언택트,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군민들이 모바일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에 참여 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 또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나의 건강체중 알기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한 직장인 비만클리닉 운영교실
[충북일보] 창단 후 첫돌을 맞은 영동군청 씨름단이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며 올해 더 높은 도약을 다짐했다. 창단 첫해의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동군청 씨름단은 명문씨름단으로 발돋움하고자 영하의 날씨에도 산악훈련과 기초 체력훈련 등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변영진 감독을 필두로 매화급(-60kg이하) 양윤서, 이나영 선수, 국화급(-70kg이하)에는 임수정, 정수라 선수, 무궁화(-80kg)급에는 백주희, 신유리 선수 총 7명으로, 선수를 추가 영입해 씨름단을 새롭게 꾸렸다. 오는 1월말 '설날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10여개 대회에 출전하며 1년간의 긴 여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통씨름 활성화는 물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각오를 묻자 맏언니 "임수정 선수는 2021년도는 천하장사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었지만 단체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선수 3명을 보강한 만큼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
[충북일보] 옥천군은 6일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체인 에프디시스(주)와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프디시스(주)는 수년간 비어있던 동이면 지양리 일원의KGB택배 부지를 매입해 올해 3월부터 물류창고 및 농식품 가공시설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기업체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고 투자 기업체는 공장 건축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 신규고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프디시스(주)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인 오텍그룹의 계열사로 공기 청정기, 에어컨,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동이면 지양리 부지(2만8천542㎡)에 2023년까지 150여억 원을 투자해 물류창고, 농식품 가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공공물류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70명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프디시스㈜ 차배언 대표이사는 "옥천군은 물류유통 중심지로의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이번 투자로 옥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