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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도 새해 군정업무보고회 열려

올 역점사업 세부추진 계획 정립

  • 웹출고시간2022.01.10 10:59:59
  • 최종수정2022.01.10 10:59:59

옥천군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재종 군수, 권영주 부군수 등이 참석해 기감실 등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도 첫 군정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임인년 새 각오를 다졌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보고회는 김재종 군수 주재로 권영주 부군수, 부서장, 팀장들이 참여하여 21개 실·과·소 직제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각 부서에서는 민선 7기의 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롭게 민선 8기 시작을 앞두고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세부추진 계획을 정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사업에 대한 마무리 철저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향수호수길 명품화 사업,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박물과 건립 사업 등 주요 관광 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금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정비사업을 비롯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옥천 다목적 체육관 및 구장 건립 사업,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관 건립사업,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주요 추진방향을 담아 보고가 진행됐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해는 군민과 공직자가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녹녹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에서 2건의 대통령 표창을 포함 60건의 수상과 1,419억원 공모사업 등이 포함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옥천 미래 100년을 위한 사업들을 집중 발굴하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체계적으로 모색하여 군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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