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법륜사 현암 스님, 충북도립대 명품인재릴레이 500만 원 동참

  • 웹출고시간2022.01.09 09:58:55
  • 최종수정2022.01.09 09:58:55

경기도 용인시 법륜사 현암(가운데) 주지스님이 지난 7일 충북도립대 명품인재릴레이에 500만 원을 공병영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경기도 용인시 문수산 법륜사 현암 주지스님이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7일 이 대학에 따르면 이날 현암 스님이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키로 했다.

기탁식은 용인시 문수산 법륜사에서 공병영 총장과 현암 스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암 스님은 "학생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충북도립대학교의 소식을 듣고, 이번 명품인재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명품인재이자 청년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와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여 주신 현암 스님께 모든 교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며 "현암 스님과 같이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여주는 분들의 기대에 힘입어, 충북도립대학교가 청년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