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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1 11:17:20
  • 최종수정2023.01.31 11:17:20

박찬서 (주)삼강 대표와 우정식 삼강산업(주) 대표가 31일 진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과 적십자 성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에 한파를 녹이는 따듯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찬서 ㈜삼강 대표와 우정식 삼강산업(주) 대표는 31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적십자 성금 1천만 원((주)삼강),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삼강산업(주)) 등 총 3천만 원을 쾌척했다.

우 대표는 "지역의 양적성장에 시선이 집중되며 점차 소외돼가는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문백면 청년회(회장 홍승용)도 지역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지난해 생거진천통합축제에서 거둔 수익금 200만 원을 후원 성금으로 기탁했다.

후원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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