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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정월대보름 행사 다채

2월 4일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 웹출고시간2023.01.30 09:39:49
  • 최종수정2023.01.30 09:39:49
[충북일보]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4일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놀이·문화체험 행사(사진)가 펼쳐진다.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떠올리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4시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이어 발광진공관(LED) 쥐불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풍물, 민요, 강강술래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연날리기는 전문가를 초빙해 대형연과 줄연 날리기 시연을 할 예정이며, 약 250여 개의 연을 준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금강보행교에서 열리는 최초의 전통문화행사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둥근 보름달과 꼭 닮은 금강보행교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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