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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린 어미모 회장, 장학금 300만 원 쾌척

지역 어르신 위한 자장면 무료 급식 봉사도 함께

  • 웹출고시간2023.01.30 13:26:46
  • 최종수정2023.01.30 13:26:46

제천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어미모의 김태린(가운데) 회장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어미모의 김태린 회장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기부와 봉사에 관심이 많던 김 회장은 제천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에 쓰일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최근 기탁했다.

특히 이날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임원들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무료 급식 봉사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2008년 10월에 네이버 카페 '어미모'를 만들어 주말장터와 바자회 등으로 얻은 수익금을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도 했고 독거노인들의 엔젤메이크업, 장수사진과 겨울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태린 회장은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경험으로 학생 교육 환경과 체험 기회 등 중요성을 늘 고민해 왔다"며 "이러한 연장선에서 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결심해주신 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단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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