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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억4천만 원 규모'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

오는 2월 22일까지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등 공모 신청

  • 웹출고시간2023.01.29 15:00:55
  • 최종수정2023.01.29 15:00:55
[충북일보] 충청도가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

충북도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1억4천만 원 규모의 '2023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강화 지원 △충북여성인물 발굴·선양 등에 관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도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사업신청 단체(법인)별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이다.

지원한도는 지원기준, 사업의 규모·성격에 따라 1천만 원이며 2개 이상 단체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경우 1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2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충북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사업수행 기대효과 등을 심의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재·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이나 제출서류 서식 등은 도 누리집(홈페이지 www.chungbuk.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043-220-3914)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도는 지원기준을 다양화해 공모분야를 2개 단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컨소시엄도 구성할 수 있는 만큼 도내 관련 법인·단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단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대비 총사업비도 2천만 원 증액함에 따라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성평등한 충북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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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