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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새마을,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지난해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3.01.30 11:15:18
  • 최종수정2023.01.30 11:15:18

충주시 소태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30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새마을협의회는 30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새마을사업으로 추진한 제초작업 활동비와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소태면은 성금을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용오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만 정성이지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께 열심히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소태면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복지안전망을 세밀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태면새마을협의회는 총 40여 명으로 매년 도로변 제초작업, 꽃길가꾸기, 마을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소태면 만들기에 남다른 열정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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