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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0 13:17:59
  • 최종수정2023.01.30 13:18:36

세종충남대병원 난임클리닉 의료진과 쌍둥이 시험관 분만에 성공한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난임클리닉 개소 후 첫 쌍둥이 시험관(체외수정시술) 아기 분만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남자 쌍둥이로 지난해 봄 시험관 시술 이후 제왕절개를 통해 분만했으며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하게 퇴원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021년 6월여성의학센터 내 난임클리닉을 개소했다.

난임클리닉은 박사급 의료진과 연구원 및 난임전문 간호사를 두고 난임 및 가임력 보존에 대한 상담과 검사를 비롯해 진단된 여러 부인과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부인과 송수연 교수는 "난임클리닉을 통해 임신한 이후에도 태아 초기부터 전문 산과 의료진의 진료를 바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응급진료와 처치, 출산 후 발생할 수 있는 산후 출혈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궁동맥 색전술 등의 응급진료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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