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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0 11:18:12
  • 최종수정2023.01.30 11:18:12

영동 여성의용소방대는 30일 양강면 엘림노인요양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로 피해를 본 이웃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혜영)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화재피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양강면 엘림노인요양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로 피해를 본 이웃을 방문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과 생필품은 추위에 힘들게 겨울을 보낼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기 위해 대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봉사기금으로 마련했다.

영동 여성의용소방대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소방 가족의 일원으로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 지원과 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바쁜 농사철 농민들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도 펼친다.

김 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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