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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번째 싱싱장터'새롬점' 개점

31일 정식운영 시작…가공소, 도서관 등 3층 규모 복합문화공간

  • 웹출고시간2023.01.31 10:04:14
  • 최종수정2023.01.31 10:04:14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싱싱장터 새롬점.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번째 싱싱장터가 새롬동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31일 새롬로 20(새롬동 566-1번지)에서 싱싱장터 새롬점을 개장하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싱싱장터 새롬점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부지 3천500㎡, 건축연면적 2천46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 직매장, 2층 가공소, 3층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새롬점 운영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강성규)에서 맡게 된다.

다양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농가 400여 명을 모집했고, 입점농가 교육, 찾아가는 직매장 운영 등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2생활권 시민이 근거리에서 품질좋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싱싱장터 4호점 또한 연내 차질없이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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