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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9 14:00:02
  • 최종수정2023.01.29 14:00:02
[충북일보] 충청권특별자치단체 설치 협약식과 합동추진단 출범식이 31일 오후 2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 행안부· 산업부·국토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충청권 특자체 설치 협약체결을 하고 합동추진단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의 충청권 초광역협력 추진 경과보고, 4개 시·도지사와 의회의장의 환영사, 중앙부처의 축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충청권 초광역협력 지원 공동건의문 서명을 한 뒤 중앙부처에 전달한다.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의 실무적인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은 세종시 산하 직제로 편성됐고, 사무국 아래에 초광역기획과, 초광역사업과, 초광역지원과 등 3개 과 9개 팀으로 구성됐다.

대전·충남·충북에서 9명씩, 세종시에서 10명이 파견됐고, 추진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내년 특별지자체가 출범하면 폐지된다.

충청권 특별지자체는 지방소멸을 막고 수도권 집중화에 충청권이 공동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추진중인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는 3년전부터 관련 절차를 추진해 왔다.

지난 2020년 11월20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지난 2021년 에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지난해는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 및 운영방안 정책연구'를 실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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