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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

2009년부터 15년째 인하 및 동결
코로나19와 경제위기 속 학부모·학생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1.29 12:48:28
  • 최종수정2023.01.29 12:48:28
[충북일보] 세명대학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세명대는 최근 학생 대표, 동문위원과 외부전문가, 교직원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명대는 2009년부터 15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 오고 있다.

권동현 총장은 "전국 대학 진학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물가와 고정비는 매년 인상되는 등 등록금 인상 요인은 많지만 코로나19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고 판단돼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세명대는 어려운 대학 재정 여건 속에도 학생 가정경제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세명 첫단추 장학금'을 2023학년도 입학생 전원에게 지급(최초 합격생 100만 원, 충원합격생 50만 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금도 마련한다.

세명대는 사립대학 중 등록금이 저렴한 편으로 알려졌지만 높은 장학금 수혜율로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이 직접 기획하는 '재미있는 경험' 프로그램, 넓고 쾌적한 기숙사 등을 바탕으로 입학 후 신입생들이 꿈을 설계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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