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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7 16:49:35
  • 최종수정2022.12.07 16:49:35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보성파워텍 관계자들이 7일 2022년 명문장수기업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충주 주덕읍에 위치한 국내 대표 전력기자재 제조기업 보성파워텍㈜에서 '2022년 명문장수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파워텍㈜은 52년 업력을 가진 기업으로 설립 초창기에 금구류 생산으로 시작해 전기보호기기·철탑·원자력·플랜트는 물론 현재 태양광·ESS 등 신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필리핀·미얀마 등 글로벌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모범 장수기업이다.

보성파워텍㈜은 2006년 KEPIC 인증을 획득해 신고리 3·4호기, 울진 1·2호기,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 플랜트를 연속적으로 수주했고, 국내 최고 송전철탑을 시험할 수 있는 1천kV급 TEST TOWER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설연구소에서는 옥외용 가스차단기, 건식형 중성점 접지리액터, 타임스위치, 대용량 전선휴즈 등 전력기자재 연구개발과 배전선로에 적용 가능한 배전선로용 ESS(DESS)를 개발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PV연계·피크제 이용으로 적용가능한 올인원 타입의 바르네 개발 등 신에너지 분야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윤영섭 청장은 "단순히 오랜 업력을 보유한 것이 아닌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증명하며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이 앞으로 100년 이상 건실히 운영되어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의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 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 준수 및 안전·사회 공헌 등 사회적 기여를 평가해 선정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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