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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내년 1월31일까지 비대면 모금으로 진행

  • 웹출고시간2022.12.06 14:42:51
  • 최종수정2022.12.06 14:42:51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6일 군청 로비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11개 시·군 및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순회 모금행사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81억3천만 원으로 복지취약계충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열린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모금 행사는 생략하고 비대면 모금으로 진행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충북도내 목표액의 1%인 8천13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눔행사에 각계각층의 정성이 모여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 접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음성군 사랑의 계좌, 방송사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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