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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6 12:09:02
  • 최종수정2022.12.06 12:09:02

진천군이 6일 청사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갖고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군은 지난달 17일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의 이행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6일 열린 제막식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은주 교육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송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동이 살기 좋은 진천군을 바라는 모든 군민의 염원과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라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중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 16일까지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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