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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4:09:36
  • 최종수정2022.11.28 14:09:36

노철(오른쪽) 옥천군 안남면 의용소방대장이 지난 24일 ‘2022년 전국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박인현)는 노철 안남면 의용소방대장이 '2022년 전국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노 대장은 지난 24일 열린 이 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의용소방대 취약 계층 봉사활동'을 사례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광역자치단체 대표들의 사례 발표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의용소방대의 지역별 우수 정책 발표와 성과 보고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 해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

노 대장은 "이번 표창으로 옥천군 의용소방대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군민과 국민을 위해 더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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