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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3:57:01
  • 최종수정2022.11.28 13:57:23

옥천군 보건소가 ‘2022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보건소는 '2022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 증진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을 포상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25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다. 군 보건소는'원스톱 한방 교실'사례를 발표해 우수기관에 뽑혔다.

군 보건소는 경로당을 방문해 기공체조, 중풍 예방 교육 등 건강증진 활동을 제공하는 한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받았다.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과 대상자 맞춤형 사업 등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건강증진사업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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