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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8 11:09:47
  • 최종수정2022.05.18 11:09:47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충주시 4개소에서 산림복지시설을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이 숲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 내 산림복지시설은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시설 등이다.

도시숲은 국민이 언제든지 방문 가능하도록 개방돼 있고, 유아숲체험원과 목재문화체험시설은 사전 예약하면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지역 내 유아기관(5·7세)을 대상으로 하며, 목재문화체험시설은 유아와 일반시민들도 방문해 종이팽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심항산 도시숲은 주말에도 전문 숲해설가가 상주하고 있어 산림교육이 가능하다.

남해인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숲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 추세"라며 "국민이 숲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과 체험을 누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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