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102주년 3·1절 독립운동의 뜻 기려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곳 참배

  • 웹출고시간2021.03.01 14:34:00
  • 최종수정2021.03.01 14:34:00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삼일공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102주년 3·1절을 맞아 삼일공원, 상당공원, 예술의전당 등 독립유공자 동상에서 참배를 했다.

이날 오전 한 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삼일공원을 찾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유공자 5인 동상에 헌화와 분향, 묵념을 진행했다.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 참배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이후에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73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매월 독립유공자 유족 73명에게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씩을, 독립유공자와 배우자에게는 각각 연간 의료비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