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2.01 17:43:19
  • 최종수정2021.02.01 17:43:19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오는 26일까지 충북유기농업대학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올해 유기농업대학은 도내 거주 농업인과 유기농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과정, 일반과정 수료생과 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 회원, 유기농업 인증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유기농업연구소 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에 발맞춰 유기농 전문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