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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실내체육시설 재개방

옥천체육센터·중앙공원 테니스장 등

  • 웹출고시간2020.08.06 13:25:19
  • 최종수정2020.08.06 13:25:19
[충북일보] 옥천군은 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던 실내 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옥천체육센터, 중앙공원 테니스장, 읍·면 전천후게이트볼장이다. 생활체육관과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는 보수 공사를 마친 후 개방할 계획이다.

군은 개방시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시간과 수용인원을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이용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시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쓰기, 출입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개방된 시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운영이 중단되며, 전국적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운영방침이 변경될 수 있다.

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공공실내체육시설 개방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타인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체육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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