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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초,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동메달

계속되는 전국대회 메달 획득, 전국 강팀 입증

  • 웹출고시간2020.08.02 14:35:38
  • 최종수정2020.08.02 14:35:38
[충북일보] 제천 의림초등학교가 '제75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남자13세 이하부'에서 처음으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의림초는 2011년, 2016년 추계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우승과 제11회 제주도 70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제7회 한산대첩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 준우승, 2019년 추계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온 명실상부한 전국의 상위팀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으로 강원 율곡초, 대전 석교초를 만나 1승1패로 14강에 진출했고 충남 청양초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며 울산 언양초와의 8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했고 공격수 구경모는 개인 서브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주장 박찬혁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생명으로 안정된 캐치를 훈련해오며 튼튼한 수비라인, 강한 서브, 빠른 속공 플레이와 시원한 공격력을 가르쳐주신 코치님, 감독님, 그리고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후배 선수들이 이번 동메달로 인해 더 큰 꿈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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