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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 마을 모집

인구수 20인 이상 농촌지역 마을 대상…5년간 6억5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18 11:32:26
  • 최종수정2020.05.18 11:32:26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1년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토양·생태계 등의 오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환경보전 인식 제고와 환경보전형 영농활동 컨설팅·실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인구수 20인 이상의 농촌지역 마을(행정리 또는 법정리 단위 마을)이며,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향후 5년간 각종 농업환경 보전활동 이행 등에 필요한 사업비 6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관할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로 농업인, 일반 주민들의 농업환경보전 의식을 개선해 농업환경 개선·보전 활동을 최대화하고,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등과 연계해 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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