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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이길상 충주경찰서장

주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눈높이 치안활동에 최선
강도 사건 0건, 절도사건 지난해 비 14.9% 감소및 검거율 14.3% 상승

  • 웹출고시간2017.03.23 15:24:25
  • 최종수정2017.03.23 15:24:25

이길상

충주경찰서장

[충북일보=충주]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이 24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서장은 지난해 12월15일 제62대 충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하면서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눈높이 치안활동'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 어린이, 여성 등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힌대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매월1회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고, 매월 1회 부서별 영화관람을 통해 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화합과 단결로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또한 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 및 내부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경찰서 본관 1층에 '다온'카페를 조성, 오는 27일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근절'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단체 및 시민이 함께하는 치안인프라 구성'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강·절도 범죄가 눈에 띄게 감소해 강도사건은 0건, 절도사건의 경우는 지난해 기준 14.9% 감소했고, 검거율은 14.3% 상승했다.

이 서장은"시민과 눈높이를 맞춰 헌신적으로 근무에 임하는 충주경찰서 전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 덕택"이라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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