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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

시정질문 및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
의원 행동강령 조례, 구속의원 의정활동비 제한 조례 등

  • 웹출고시간2017.03.16 13:11:49
  • 최종수정2017.03.16 13:11:4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열린 제215회 임시회를 1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충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1·2차)안',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5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14일 최근배 의원은 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22만 충주시민의 염원을 담은 '국립 충주박물관 유치'를 위해 충주시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15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ICT 체외진단 산업지원센터 기반구축 및 상용화 기술개발',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개최' 등 4건의 주요시책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사업이 목적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및 제216회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종갑 의장은 "최근 지역 경기위축과 농산물의 재고 증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충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점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아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제216회 임시회는 4월 10~19일까지 9일 간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처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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