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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14~16일까지 3일간, 시정 질문, 조례·기타 안건 등 심사

  • 웹출고시간2017.03.14 10:41:26
  • 최종수정2017.03.14 10:41:26

제21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가 14~16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제21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가 14~16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충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채택하고, 시장을 대상으로 '국립 충주박물관 유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15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최근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017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1차)안'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상교)는 박해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시 대중교통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으로 '충주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의견청취'를 심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ICT 체외진단 산업지원센터 기반구축 및 상용화 기술개발',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개최' 등 3건의 시정시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제216회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뒤 제21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행동강령 및 의정활동비 개정 조례' 처리를 통해 의회를 더 건강하고 청렴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청렴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하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부단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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