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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은면 만들기 위해 맞손

충주경찰서, 노은면사무소·노은면 이장단 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3.09 14:02:08
  • 최종수정2017.03.09 14:02:08

왼쪽부터 유영복 노은면장, 전영택 중앙탑파출소장, 곽태종 노은면 이장단 협의회장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9일 오전 노은면사무소에서 19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면사무소(면장 유영복), 노은면 이장단 협의회(회장 곽태종)와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치안활동 구축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은면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의 취약요소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 및 면사무소와의 소통과 협업으로 주민의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은 △민·관·경의 치안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력치안△범죄의 감시·신고 등 각종범죄에 신속히 공동대응△CCTV, 보안등 설치·개선 등 범죄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에 노력△ 마을방송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대책 홍보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은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하자는 내용이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지역범죄 예방활동 및 전화금융사기 등 기관 간의 협력방범, 정기적인 간담회·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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