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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6.11.28 14:32:03
  • 최종수정2016.11.28 14:32:0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월 2일까지 2017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라찬'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16년 현재 초등학교 3-4학년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다문화, 다자녀가정, 맞벌이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증평군이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5일, 하루 5시간동안 주요교과목 학습지도,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 특기적성교육, 방과 후 생활관리 등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매월 테마에 따른 다양한 토요체험활동과 청소년기에 겪는 고민 및 부모-자녀간의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특별지원과정, 생활지원과정(급·간식제공, 귀가차량지원, 등하원 문자안내) 등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전화 043-835-4192번)으로 전화상담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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