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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사전 음주감지·교통안전 교육' 실시

충주경찰, 학생 수송버스 운전기사 2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10.20 15:05:59
  • 최종수정2016.10.20 15:06:05

충주경찰서 앙성파출소는 20일 오전 현장체험학습 차 앙성면 켄싱턴 리조트를 방문한 부산 화잠초등학교 수송버스 운전기사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음주감지 및 차량점검,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앙성파출소는 20일 오전 현장체험학습 차 앙성면 켄싱턴 리조트를 방문한 부산 화잠초등학교 수송버스 운전기사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음주감지 및 차량점검,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학교가 증가해 수송버스 점검 및 음주여부를 감지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본교로 돌아가는 수송버스 기사 20명에 대해 사전 음주감지를 실시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도로 주행 시 꼬리물기 금지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영옥 앙성파출소장은"충주를 방문한 학생들이 충주에서 좋은 추억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본교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사전 음주감지 및 안전벨트 착용·도로주행 시 꼬리물기 금지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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