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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복지시설 및 장기 투병경찰관 조손가정 위문

"사랑과 희망 나눈 충주경찰 "

  • 웹출고시간2016.09.08 17:54:08
  • 최종수정2016.09.08 17:54:08

충주경찰서 홍석기 서장과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8일 동량면의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방문, 세탁기를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충북일보=충주] 홍석기 충주경찰서장과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8일 동량면의 아동복지시설과 장기투병 경찰관, 조손가정, 한부모 학생 등을 차례로 위문, 격려했다.

8일 오전 홍 서장과 문 위원장은 동량면의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방문, 세탁기를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진여원에는 현재 미취학 아동을 비롯해 초·중·고교 학생 40여명이 생활하며 지내고 있다.

홍서장과 문 위원장은 또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처리 중 부상당한 이기배 경위(52)와 조손가정, 한부모 학생 4명에게도 각각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이번 추석위문은 충주경찰서 경찰관들의 보수에서 잔여금을 모아 조성된 '우수리 기금'과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가 참여해 이뤄졌으며, 진여원과는 지난 2006년부터 11년째, 조손가정과 한부모에 대한 위문도 3년여간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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